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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자원사업 본격화 위한 토대 마련

축산물처리협, 유성서 정기총회 개최

김은희 기자  2016.04.01 13: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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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달 22일 유성 소재 호텔인터시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승인했다.
축산물처리협회는 2016년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20억8천800만원을 편성했다.
협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으로 ▲위생교육기관 지정 추진 ▲축산 혈액자원화 사업 ▲도축장 구조조정 관련 업무 지원 ▲HACCP워크숍 개최 ▲국내외 선진도축장 연수 ▲협회지 발간  ▲영문자료 번역·제본 ▲협회 소개 동영상 및 책자 제작 ▲축산물 위생관리법 책자 제작 및 배포 ▲축산물 이력제 사업 지원 등을 추진키로 확정했다. 
특히 협회는 도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혈액자원화 사업 연구용역을 4월까지 마무리해 정부 지원을 통한 2017년 사업 본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교육기관 지정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