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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경매시장 당일정산 정착을

경남·부산·울산 축협경영자협의회 개최
조합 내실사업 우수사례 발굴 공유키로

■사천=권재만 기자  2016.04.06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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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사천=권재만 기자]

 

경남·부산·울산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이원택·함양산청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9일 사천축협 곤양지점에서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 자리에는 진삼성 사천축협장과 윤해진 경남농협 부본부장, 정종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축협경영자들의 현안해결을 위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축협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원택 회장은 “조합간 정보 공유와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의견들이 조합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혼신의 힘을 다해 조합의 건강한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결산보고와 회칙개정의 건,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으로부터 축산사업 및 당면업무를 보고받은 경영자들은 보다 내실 있는 협의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차기 회의부터 조합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사례를 공유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보다 질적으로 성숙한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어, 한우경매 가축시장 경매대금의 경우 당일 현금정산을 원칙으로 고삐를 죄어 왔으나 최근 들어 이러한 원칙이 조금씩 지켜지지 않아 대금회수 지연 등 문제가 발생되는 만큼 다시 한 번 경매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당일 현금정산이 이뤄 질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