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고명근)은 지난 1일 유성에서 2016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기자재 가격정보집 양돈과 양계편 제작에 이어 연말까지 낙농·한우편을 제작 보급키로 하고, 게재 및 정보제공은 정부 지원 사업 해당 지자체 및 관련기관 등에서 축산기자재 품목과 규격에 따른 가격 범위 등 각종 정보 제공을 중점적으로 게재키로 했다.
또한 축산기자재 제품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축사시설 및 제품의 표준화를 유도키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축산기자재전 & 클린축산 구현 심포지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축산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방역 기상훈련과 악취저감 특별관 운영한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진행하는 축산환경 현황 및 정책방향과 축종별 양계, 양돈, 한우, 낙농 등 주요축종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질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키로 했다. 1일은 세종시에서 관내 축산농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일은 오전 양계에 이어 오후 양돈, 3일은 한우와 낙농가 대상으로 악취 및 무허가 축사에 대한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석 규모의 2개 회의실은 참가업체 대상으로 전시회 기간 중 업체 대리점회의와 신제품 발표회 등 회의실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