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은 지난 6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사진>이 제 4대 한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숙자 신임 이사장은 1948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석사학위와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윤 이사장은 현재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이자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이며, 배화여자대학 전통조리학과 교수, 전국조리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식재단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동안에 한식진흥과 음식관광 활성화사업을 위한 비전과 전략 수립 등 한식재단 사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숙자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인이 즐기고 함께 공유하는 한식과 한식문화’를 재단의 비전으로 하여 한식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