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지난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교통약자 보호 및 제주경찰 캐치프레이즈인 ‘교통 삼다 삼무, 제주가 안전해져요’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제주도의 차량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교통문제가 심화되고 매년 전체 사망사고의 50%가 보행자 교통사고로 그중 노인(65세 이상) 사망사고가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활동, 정보공유, 전파에 협력하기로 하고 축협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필요한 안전물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제주경찰 캐치프레이즈 홍보활성화를 위해 제주축협에서 출시되는 삼다한라우유에 교통 삼다·삼무를 홍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