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한국형 산지생태축산 표준 모델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안에 한국형 산지생태축산 표준 모델을 개발키로 하고,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 용역은 오는 7~11월 진행된다.
전문기관은 지난 2014~2015년 선정된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22개소)을 대상으로 경제성 분석 등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하게 된다.
아울러 해외 우수사례 도입, 한국형 축종별 수익모델 제시 등 한국형 표준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올해 중 축종별 한국형 산지생태축산 표준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형 산지생태축산 표준모델이 사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영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는 핵심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