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신기술인증 기업이 탄생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지난 8일 2016년 상반기 신기술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된 4개 기술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3차례의 심사(서류·현장·종합)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된 기술들은 국내 최초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로서 농식품분야 미래 기술 혁신과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인증된 4개 신기술은 ▲㈜티엔티리서치(대표 이주연)=발정 동기화 처리 후에 소의 발정 내지는 미약 발정을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 ▲유니크바이오텍㈜(대표 허용갑)=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벌꿀의 특성을 이용하여 프로폴리스를 무알코올로 수용화 하는 기술 ▲㈜더존코리아(대표 강원태)=산소 용해기 내 와류현상을 통해 폐수 내의 호기성 미생물을 최대 활성화시킨 기술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대표 강수미)=나노 기포 산소수로 호기성 호열 미생물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여 매몰 가축으로부터 전파될 수 있는 동물성 병원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