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역사회 인재로”…총 58명 선발

울산축협

■울산=권재만 기자  2016.08.03 11:05:49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5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고등학생 27명에게 각각 40만원을, 대학생 31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58명에게 4천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 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축협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현실 속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부터 학자금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천377명에게 11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는 울산축협은 농업농촌을 위한 인재육성이 미래 축산발전을 위한 큰 투자임을 직시하고 그 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