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종별 대학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는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양돈대학을 수료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양돈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실시된 양돈대학 보수교육에는 그동안 조합이 운영한 양돈대학을 수료한 1기와 2기 졸업생들 38명이 참석해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영봉 조합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조합이 운영하는 양돈대학을 수료한 여러분들이 논산시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수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논산축협이 운영한 양돈대학은 1기 여성양돈인, 2기 2세 양돈인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논산양돈인의 전문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양돈보수교육에서는 아이피드의 김무열 원장이 ‘다산성 모돈 사양관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임신사 모돈 등관리, 사료 및 물 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