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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축산기술 벤치마킹 하자”

홍콩농업연합회 시찰단 전북지역 방문

이일호 기자  2016.10.05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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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홍콩의 농축산업계가 전북을 찾았다.
우리나라의 앞선 농축산업 기술과 생산시스템을 직접 확인, 벤치마킹 하는 한편 수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홍콩농업연합회는 모두 25명으로 전북 시찰단을 구성,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북의 농축산 현장을 둘러봤다.
홍콩농업연합회는 농축수산업 유통 관련 연합단체로 이번 시찰에는 공무원 3명과 바이어 22명이 참여했다.
이들 시찰단은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대표 김태주)의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전북 방문 기간동안 남원 소재 에코바이오(가축분뇨 자원화시설)와 남영농장(흑돼지 농장), 향도촌(돈육가공포장기업), 익산 소재 태흥한돈(양돈계열화기업), 대영농장(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등을 각각 방문했다.
특히 전북 시찰 3일째인 지난달 28일에는 전북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지역 교류확대와 농축산물 수출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