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업계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최근 올 11월 1일로 예정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준비를 위한 각종 실무자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다짐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에서 중앙 행사를 개최하고 각 지역별로 별도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역시 실질적인 많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는 설, 추석 외에 또 하나의 명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여러가지 요소가 한우산업을 위협하고 있지만 소비촉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