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무부와 타이오카수출협회 관계자들이 농협사료를 찾아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태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농협사료 김익희 전무와 조재철 구매본부장, 이제영 마케팅본부장, 이영수 전략사업단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국 측에서는 상무부 대외무역국의 니차이 쨈쟁 차관, 이티퐁 쿠나콘바딘 감사관과 태국 타피오카수출협회, 수출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약 30여명이 참석해 한국 사료원료시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익희 전무는 이날 “지난해 한국은 23만 톤의 사료용 타피오카 펠렛을 수입했으며 농협사료가 그중 13만 톤(55%)를 수입했다. 한국 사료업계를 대표해 양질의 타피오카 원료를 공급해 주는 태국의 농민들과 수출관계자, 니차이 쨈쟁 차관을 비롯한 태국 정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니차이 쨈쟁 차관은 “한국으로 타피오카를 수출해 혜택을 얻는 태국의 농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며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태국 방문단은 농협사료가 협동조직인 농협중앙회의 자회사로서 농민들의 실익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실제로 사료가격의 선제적 가격인하를 통해 시장을 견제하면서 양축농가의 사료비부담을 경감시켜 왔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