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조합)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열린 농협중앙회의 10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경양돈조합은 지난 2012년 5월 상호금융예수금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까지 1조원을 넘어섬으로써 조달과 운용부문 모두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정배 조합장은 “조합원이 조합을 신뢰하고, 임직원과 함께 화합하는 동시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많은 성장과 성과를 거둠으로써 건실하고 탄탄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 조합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을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양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인 성장을 추구, 변화의 시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