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은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에서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동공업의 국내 선진 농가 탐방 프로젝트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에 참여해 대동공업 트랙터와 UTV로 선진 농가를 탐방한 학생들이 투어를 통해 얻은 농업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생각 등을 한농대 재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농대 김준영(중소가축3), 송정원(대가축3), 길소라(식량작물3), 한현진(대가축3), 공태희(대가축3), 정광섭(대가축3) 학생이 참가해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강원도내 과수, 채소, 낙농 등 8개 선진농가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영 학생은 “대동농지도를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 농업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깨우치게 한 농장주들과의 인연, 농업의 가치와 비전 등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