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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방역, 철새 도래단계 발령

검역본부, ‘철새 정보 알림 시스템’ 통해
도래지 출입 자제·그물망 정비 등 주문

김영길 기자  2016.10.07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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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난 4일부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도래단계를 발령했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 간 접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해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다.
예비, 도래, 밀집, 철새주의, 해제 등 총 5단계로 구성된다.
검역본부는 가금류 농가에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농가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자주 교체, 농가 내·외부와 관련 차량 소독 등을 당부했다.
지자체에게는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운영, 철새도래지 인근 가금농가 주변 논·밭의 볏짚 제거 및 갈아엎기,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