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대의원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13명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12개 지역(선출구)에서 13명의 대의원이 사퇴이사를 밝혀왔다.
대의원 보궐선거를 이달 27일 치룬다는 방침아래 축산단체에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 선출구에서 총 13명이 단일후보로 등록, 정관에 따라 전원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새로운 대의원과 지역은 △최기해(강원 철원·춘천·화천) △성선영(강원 홍천·양구·인제) △ 이민영(충북 청주), 이희림(충북 충주·제천·단양) △이시해(충남 천안) △차형일·서승기(충남 예산) △남경완(전북 김제) △김성두(전북 임실) △변재선(경북 경산) △최상식(경북 의성) △임영희(경남 거창) △윤혁(경남 밀양)씨 등으로 오는 2019년 11월11일까지 사퇴 대의원들의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한돈자조금 대의원의 정규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