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는 ‘제1회 축산·수의분야 취업·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 생산, 유통, 가공, 사료, 동물약품 등 축산·수의분야 11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등 인재채용과 취업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농식품부는 점차 노령화되는 축산·수의분야에 젊은 인재들이 대거 진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등 내빈들이 개막행사 후 채용현장을 꼼꼼히 챙겨봤다. 왼쪽부터 이양희 사료협회장, 오세을 양계협회장, 김미연 학생(전북대 수의과대학 4학년), 정병학 육계협회장, 김병은 오리협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김홍길 한우협회장,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채병조 동물자원과학회장, 이병규 축단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