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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더 큰 세상으로”

당진낙협, 전이용대회 열고 낙농발전 선도 결의
장학금 전달…우수조합원·직원 표창 수여도

■당진=황인성 기자  2016.11.02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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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하 당진낙협)은 지난달 24일 삽교천 시민공원에서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열어 조합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축협장학금 전달과 우수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다함께 더 큰 세상으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전이용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진행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 발전과 낙농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이경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원유수급 불균형을 비롯한 낙농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낙협 조합원들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낙농발전에 앞장서왔다”며 “오늘하루 모든 것에서 벗어나 당진낙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조합원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고 낙농에 전념하기로 다시 한 번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수조합원 표창에서 지도부분 신풍·대연목장, 가공부분 자개·샘천목장, 구매부분 동근·오월목장, 신용부분 홍제·부장목장, 집유부분 성훈·태성목장에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직원 표창에서 검사실 강선영 상무가 20년 근속 표창을, 주유소 이성권, 벌크차 박계식, 집유차 엄광호 직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