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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조합 불무지점 개점

천안시 신흥 상권에 금융서비스 본격화

■천안=황인성 기자  2016.11.02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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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이 천안시의 신흥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시 불당동에 불무지점(지점장 장성호)을 개점<사진>하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달 19일 정종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및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불당동 불무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친절봉사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다짐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 점포인 불무지점이 보다 수준 높은 금융편익을 제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과 이용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 4월 지점 설치 승인을 받아 1년 6개월만에 개점식을 갖게 됐으며, 지상 1층은 365코너, 지상 2층은 금융창구로 이용된다.
불당동지역은 약 2만 세대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천안시를 이끌어갈 신흥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이번 불무지점 개점이 천안시의 신흥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에 신용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조합 금융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