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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썸벧, 수출 100만불 달성

2021년 1천만불 목표 총력

김영길 기자  2016.11.02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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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달 26일 수출 시작 2년 8개월여 만에 수출 100만불을 이뤘다.
한국썸벧은 2013년 수출팀<사진> 2명이 후발주자라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제 박람회와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각국의 바이어들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8개국 12개 바이어를 확보하는데 이르렀다.
아울러 국가별 시장조사를 통해 수요가 많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들을 우선 선정해 제품등록을 추진해 본격적인 수출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썸벧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하림 계열 사료공장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항생제, 프리믹스 등 수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선진, CJ 등 해외 사육농장들에도 약품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달중 대표는 “올해 수출 100만불 달성을 신호탄으로 5년 후인 2021년 1천만불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