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평한우&친환경농산물축제<사진>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양평역, 양평시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평한우의 할인판매와 함께 셀프식당 운영, 로데오 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비빔밥 판매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됐으며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복고패션 팸투어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양평 한우축제는 타지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는 평가다.
전국한우협회 서정윤 양평군지부장은 “양평역 일원에서 행사가 열리다보니 지하철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손님들이 많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양평을 찾은 자전거 동호회 분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며 “다음 행사에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