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제주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집(이하 아가의집)을 방문. 장애인들을 위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 을 진행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전국 9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난 7월 철원에서 시작된 2016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올해 8번째 행사가 제주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주 여성한돈인 봉사단 20명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요리연구가 옥지은 실장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한돈 보양식을 아가의집 장애인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와 함께 한돈 100kg을 아가의 집에 전달<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