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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한우 산지조달 확대 방안 논의

농협,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추진 전략회의 가져

신정훈 기자  2016.11.16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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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추진 전략회의가 지난 10일 세종시 소재 토바우안심한우마을 회의실에서 열렸다.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이날 전국 도단위 한우공동브랜드 11개 사업단의 단장과 농협지역본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브랜드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한육우 수급전망, 한우공동브랜드 사업계획과 사업단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 농협안심한우의 산지조달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우공동브랜드 11개 사업단에는 전체 한우사육두수의 약 22%인 57만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대형유통매장과 농협계통매장, 직영매장 등에 약 7만두를 출하했다.
전략회의에서 오세준 농협 축산물브랜드팀장은 “내년에도 한우공동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브랜드 내실화와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