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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 수출에 힘써달라” 격려

동물약품협회, 자문위 열고 산업발전 방안 논의

김영길 기자  2016.12.02 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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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달 30일 안양 소재 ㈜메디엔인터내셔날 회의실에서 ‘제3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내년도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예산 진행경과, 동물약품 관련 약사법 개정안 내용, 동물용의약품 취급규칙 개정 추진 현황, 항생제 내성 관리 계획, 처방대상 동물약품 지정 확대, 동물약품 수출 현황 등 동물약품 산업 현안과 동물약품협회 및 동물약품기술연구원 업무 보고 후, 향후 대책과 발전방안 등을 토론했다.
토론이 끝난 다음에는 자문위원회가 열린 메디엔인터내셔날 공장과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며<사진>, 국내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올 들어 동물약품 수출 상승곡선이 다소 완만해지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을 일궈가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우수 제품 생산을 통해 국내 동물약품 산업이 세계로 더욱 쭉쭉 뻗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