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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브랜드 사업, 어느 경영체가 가장 잘했나

녹색한우 한우광역 최우수상 수상 영예
횡성축협·평창영월정선축협 한우개별
부경양돈농협·도드람양돈농협 돼지부문

김영길 기자  2016.12.16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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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색한우(한우광역)와 횡성축협·평창영월정선축협(한우개별), 부경양돈농협·도드람양돈농협(돼지)이 올 한해 축산물 브랜드 지원사업을 가장 잘한 경영체라고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주최), 농협중앙회(주관)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6년 축산물 브랜드 연찬회를 갖고, 올해 우수 실적을 거둔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와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브랜드 경영체, 시·도 및 농협, 관련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브랜드 지원사업 평가에서는 녹색한우(한우광역)와 횡성축협·평창영월정선축협(한우개별), 부경양돈농협·도드람양돈농협(돼지)이 최우수 경영체 영예를 안았다.
우수경영체 상은 NH순한한우·(주)토바우(한우광역), 대구축협·홍천축협·울산축협(한우개별), 대전충남양돈농협·(주)농협목우촌·논산계룡축협(돼지)에게 돌아갔다.
이들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 우수 경영체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트로피와 무이자자금 86억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브랜드 사업 육성에 힘쓴 지자체 공무원과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17 축산물 브랜드 정책방향(농식품부 축산정책과), 2016년 축산물브랜드인지도 조사발표(소비자공익네트워크), 브랜드 평가사업 개선방안 연구조사 발표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