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농어촌방송 개국…생산자-소비자 연결

‘희망 농정토크’ 국회 토론회 첫 송출

기자  2017.01.13 10:54:02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기자]

 

한국농어촌방송이 지난 11일 개국식을 갖고 프로그램과 뉴스 송출을 개시했다.
RBS한국농어촌방송은 국내 유일의 농어촌 전문 방송 언론사로서 2천1백만 가시청 가구의 전국 송출망을 확보하고 있는 소비자TV와 함께 365일 송출하게 된다.
또한 전국 100여개 지국 네트워크와 1만 국민기자 커뮤니티를 통해 전국 농산어촌의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도농상생(都農相生)의 뉴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보도하게 된다.
소비자TV는 개국 기념으로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대표의원 김현권·홍문표)와 공동 주최로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년특집 ‘희망의 농정토크 진한농담(眞한農談)’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바른정당 홍문표 의원을 공동대표로 하고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하여, 우리 농업, 농촌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농업, 농촌의 가치를 새로이 조명하고자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임정빈 교수가 ‘농업의 가치와 미래, 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김현권 의원, 정인화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등 각 당 의원과 한국농어촌방송 김성민 대표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한국 농업을 둘러싼 메가 트렌드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진한농담(眞한農談)’이라는 이색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