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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 조성 농장 올 500개소 선정

축산환경관리원 정총…친환경 액비 살포 기반 역점도

박윤만 기자  2017.03.29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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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사진)은 지난 23일 관리원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 확정에 따른 관리원 사업추진계획 수정 보완으로 제도 개념 정립과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500호 농가를 선정키로 했다. 또한 축사 바닥에 적체된 분뇨에 의한 부패를 악취 발생요인으로 보고 신속수거 시범사업을 2개소에 실증하고 광역악취개선사업을 홍보키로 했다.
더불어 액비의 품질관리를 위한 액비부숙판정기에 대한 운영실태를 전수 조사해 추가보급 76대 및 기기보수비용 지원을 11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 친환경축산팀 이상혁 팀장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 이율범 팀장은 향후 양부처간 협의를 통해 연간 1~2건씩 난제점을 풀어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