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과천 소재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2017년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을 열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이 ‘농산물 직거래 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발제했다.
이어 직거래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여해 로컬푸드 직매장 카드수수료 인하, 직거래장터에서 상품권 활용, 직거래사업장 소득공제 대상 포함, 하천변·공원 활용한 직거래장터 확대 등 그간 정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규제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