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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축협 춘천서 대의원 워크숍

임원·대의원 등 상견례 겸 개최

■춘천=김길호 기자  2017.04.26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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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춘천=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가든에서 제 19대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임원, 대의원, 지사무소장간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김포축협은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 등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념인 화합을 이끌어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윤중 관리기획 실장은 지난해 결산 내역 및 올 사업계획 등 조합 경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2017년 중점 추진사항인 자기자본 확충, 저원가성 예수금 추진, 채권관리 강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및 클린업 축산 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순회강사인 유재오씨가 강사로 초빙돼 ‘농업, 농촌에서 협동조합 조직장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대의원들이 각 지역에서 조합을 홍보하고 관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조합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대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돼 조합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