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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 강릉시에 기탁
경종농가와 상생협력 차원서 지원

신정훈 기자  2017.05.19 1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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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나섰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15일 강원도 강릉시에 이재민을 돕기 위한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강릉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4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것이다. 지난 11일에는 강릉과 삼척지역 피해농가에 1천만원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축협 조합장들과 강릉시청을 찾아 강릉시 김철래 부시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나눔축산운동본부 한경섭 사무총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