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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AI 대책마련에 연일 분주

김재수 장관, 가뭄 점검회의·AI 상황회의 주재
협력 대처방안 협의…소독 등 AI 현장점검도

김영길 기자  2017.06.09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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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이 극심한 가뭄에다 AI까지 발생해 대책을 마련하느라 연일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5일 농식품부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주 2차례(월·목)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달 3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이후부터는 김 장관은 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관계부처·지자체 AI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AI 신고경위, 긴급 방역조치, 의심 역학관련 가금농장 등을 공유한 뒤 협력 대처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에는 ‘농식품부 AI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 고병원성AI 방역대책 추진방안을 사전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점검에도 발을 재촉<사진>하고 있다.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북 구미시 소재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AI 방역추진 상황·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