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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축산인은 미래 조합의 주역”

논산계룡축협, 후계축산조합원 간담회 개최
조합사업 설명…주인의식·참여의지 북돋워

■논산=황인성 기자  2017.08.14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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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후계축산조합원 간담회를 열어 조합사업 설명은 물론 미래 조합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후계축산조합원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8일 논산 NS웨딩홀에서 만 45세 이하 후계축산조합원 46명을 대상으로 2017년 후계축산 조합원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축산업 발전과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후계 축산인들 간의 교류 확대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조합사업을 설명해서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식을 확대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계룡축협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축산조합원의 역할이 크다”며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부모님의 뒤를 이어 조합을 이끌어 간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논산계룡축협의 주역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산계룡축협의 상징적인 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후계축산조합원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이어 이달 30일 논산천 하상둔치공원에서 예정된 조합원 한마음 대회에 후계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해서 조합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한마당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