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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조합장 내달 13일 경주서 워크숍

농협-축협 협의회, 집행부 연석회의서 세부계획 논의

신정훈 기자  2017.08.14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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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일선조합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경용·당진낙협장)와 농업경영인농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형권·화순농협장)는 지난 10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농·축협 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9월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워크숍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회의에서 워크숍 개최와 관련해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첫째 날 워크숍과 만찬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숙소는 농협경주교육원으로 정했다.
또 외부강사 특강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농업경영인 출신 농협조합장은 202명, 축협조합장은 55명이다. 양측 협의회는 매년 1회 공동워크숍을 갖고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협동조합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