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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김제농업박람회’, 11월 8일 팡파르

4일부터 6일까지 부스 신청 접수

박윤만 기자  2017.08.30 1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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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17 김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제시 벽골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 농업정책과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전시팀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 부스신청은 오는 4일 9시부터 진행되며, 조합원·전북소재 업체는 4일, 기타업체는 6일부터다. 업체별 4개 부스까지 접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사업자등록증 사본(조합원 제외)과 함께 농기계조합 수출 전시팀으로 제출하고 참가비 50%를 계약금으로 입금시켜야 한다.
주최측은 참가신청서와 참가비 입금이 동시에 진행했을 때 신청효력이 발생됨으로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2017 김제농업박람회’는 2015년 첫 개최한 박람회로 상담건수 1만6천811건, 계약액 13억9천400만원(현장계약 및 가계약 포함) 실적을 올리며 침체된 국내 농기계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관 단체장, 농기계 생산업체, 귀농, 귀촌인, 도시농업인, 학생 등 12만7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32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2만5천620㎡ 면적에 축산기계, 과수,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농업바이오·비료·농약·종자·종묘·육묘, 수확용기계, 시설원예·하우스·온실·관수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김제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전라북도·김제시 관광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참관객 경품지급, 농업기계 학술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