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의 TMR사료 원료공동구매 사업 취급액이 484억 원을 돌파해 올해 사업목표 475억 원을 조기 돌파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부장 함혜영)는 일선축협 TMR사료공장의 호응으로 원료공동구매 사업 취급액이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시작된 TMR사료 원료공동구매 사업은 일선축협 공장이 주로 사용하는 조사료와 단미원료 등을 공동구매해 TMR사료 원가절감과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축산자원부는 공동구매 참여로 TMR사료공장은 구매사무업무 간소화, 원료 가격 및 수급동향 파악, 구매 투명성 향상, 거래선 다변화 등의 효과를 얻고 있고 원료공급업체는 사업 홍보·확대 기회와 결제 안정화 등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함혜영 부장은 “TMR사료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농협계통 TMR사료공장의 구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료공동구매 사업을 확대하고 TMR사료공장에 대한 지도·지원 기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