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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농정개혁, 협력 전제돼야”

김 장관, 농정개혁위 2차 회의서 강조

김영길 기자  2017.09.29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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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농정개혁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대책 등 농정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쌀값 회복은 농정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취임 이후 농정 적폐를 청산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우선지급금 문제, 마사회 장외발매소 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만한 농정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