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지난 2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검역본부를 비롯해 건국유업, 연세우유, 마니커, 대한사료 등에서 협의회 회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축산물 수출 현황, 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 축산물 신규희망 품목·국가 수요 등을 파악했다.
아울러 축산물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축산물 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대국의 수입위생조건에 따른 시설기준, 관련 서류 기재사항 등 축산물 수출검역 업무 지원 내용을 살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축산물 수출확대, 신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