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일 기자 2017.11.03 11:34:29
전북한우농가들이 지역 아동들 돕기에 나섰다.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지난달 30일 전주시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소외계층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570kg)를 전달했다.정윤섭 지회장은 “지역농민과 축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 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