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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축산원장에 양창범 전 부장

“축산업 발전·농업현장 어려움 해결에 최선”

김수형 기자  2018.01.10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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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24대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양창범 전 부장(얼굴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양창범 원장은 지난 5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돌입했다.
양창범 원장은 1958년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며, 제주대학교에서 농학석사를, 서울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4년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축산연구사로 임용되며 축산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연구부장, 동물위생연구소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창범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임직원들과 함께 축산업 발전과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