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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AI 발생 한달 가까이 ‘잠잠’

농식품부, “산발적 발생 가능성 여전”

김영길 기자  2018.03.02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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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병원성AI 발생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 이후 고병원성AI가 한달 가까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24시 기준으로 이번 고병원성AI 발생(지난해 11월 이후)은 총 18건이다.
살처분 가축 수는 양성농장 18호 77만수, 예방적 살처분 86호 356만6천수다. 특히 농장 간 수평전파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AI 발생 소식이 잠잠하다.
지난달 1일 충남 아산 탕정면 곡교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확인된 이후 한달 가량 나오지 않고 있다.
농식품부는 발생 즉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일단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종식’이라는 말을 꺼낼만한 상황은 아니며, 여전히 산발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초동방역이 조기종식 여부를 가를 관건이라며, 의심축을 발견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