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용역 수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사회에서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용역의 성공을 위해서는 협회 전회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각 도협의회 회장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산재된 공동자원화 실태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제도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재차 수렴하여 공동자원화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강순 회장은 “이번 용역을 협회가 수행함으로써 정부의 가축분뇨자원화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협회 내부적으로도 가축분뇨자원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가축분뇨자원화조직체 경쟁력 제고와 제도개선을 위해 발주했으며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가 수주해 5월부터 전국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