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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생태축산, 규제 완화 필수”

축산환경관리원, 자문회의 개최

박윤만 기자  2019.02.28 1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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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달 25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산지생태 자문단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지생태축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초지 조성, 사양관리, 6차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도 교육·홍보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아울러 산지생태축산농장 활성화 방안 마련, 2018년도 산지생태축산 교육·홍보사업 결과보고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올해 산지생태축산농장 활성화 주요 방안으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현장컨설팅 강화, 관련 법령 및 제도의 규제완화 등을 꼽았다. 특히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현장컨설팅 강화와 규제완화가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기 지정농가에 대한 현장컨설팅 및 Biz-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 소득 향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희 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산지생태축산농장이 활성화되고 꾸준히 확대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