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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서울우유 거창공장

친환경 생산조직 이미지 걸맞게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 솔선수범

조용환 기자  2019.03.27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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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71.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거창공장은 한승봉 공장장을 주축으로 4팀 1실 264명의 직원들이 하루에 500톤의 원유를 처리하여 품질이 우수한 우유와 유제품 등을 생산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5년 10월6일 준공된 거창공장은 서울우유 4개 공장 가운데 가장 최신시설을 갖춰 보다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 생산이 용이한 장점을 지녔다.
이 공장에서 내놓는 제품은 ‘카톤 200ml’를 비롯한 시유 14개와 커피류 ‘스타벅스라떼 200’등 13개, 주스류 ‘아침에주스 210ml’ 등 6개, 가공슬라이스치즈류 ‘체다 200g’등 37개 품목을 합하여 모두 92가지에 달한다.
거창공장은 또 근년 들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눈부시다. 예를 들면 2017년 8월2일 거창군과 산업관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거창공장 견학은 물론 거창군 농촌 체험과 향토음식 체험을 관광상품으로 공동 개발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청과 함께 매월 합수교에서 양평마을로 이어지는 하천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공장입구로 흐르는 정장천을 아름답게 가꾸는데도 거창공장 직원들은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