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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지역인재 육성…후학사랑 이어가

군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하동=권재만 기자  2019.04.03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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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사진)은 지난달 2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병호 조합장은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기탁하신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하동축협은 앞서 지난해에도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2006년부터 3천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며 후학사랑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