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조합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도전,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제 2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한 제2기 주부대학에는 121명의 인근 강서구와 양천구지역 주부들이 입학했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매주 1회씩 교육일정에 돌입해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부대학 개강식 시작과 함께 가페라 가수인 이한 강사로부터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란 교육을 시작으로 부동산 재테크, 건강관리, 생활정보, 친환경, 체험학습, 마음심리, 동기부여, 수료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한국평생교육원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주부대학 입학생들은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에 참여하며,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하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참여키로 다짐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주부대학 과정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