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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진경만 신임 협의회장 선출

부회장·감사 선임도

김길호 기자  2019.04.24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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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진경만 서울축협장<인물사진>이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들은 지난 18일 서울축협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임기가 끝난 정영세 회장에 이어 진경만 서울축협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3·13 조합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양주, 도드람, 당진, 광주, 김해, 합천, 제주양돈조합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신임 진경만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대한민국 배합사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협중앙회는 물론 농협사료와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농협계통사료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개정 변경을 통해 협의회 목적을 축산업 생산성을 높여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회원 조합간의 건전한 발전 도모에 초점을 뒀다. 또 신규로 부회장과 감사를 선임키로 하고, 이날 부회장에는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감사는 김호상 광주광역시축협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사료 외자구매부 유용완 부장은 국제곡물 및 환율시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농협 친환경방역부 김진철 기획역은 가축사육 현황, 배합사료시장현황, 계통사료공장 경영분석, 2019년 사료 생산 전망 등 배합사료 시장분석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