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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금융점포 나노지점 개점

상호금융 1조원 달성 위한 거점 확보

■밀양=권재만 기자  2019.05.29 1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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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20일 미래성장 동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나노지점을 개점<사진>하고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박일호 시장, 도의원,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축산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점을 알린 나노지점은, 밀양시 점필재로 41에 자리잡고 있으며 1층 총면적 242.5㎡에 전용면적 188.5㎡의 규모로 5명의 전문직원이 상주하며 지역민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점을 포함해 밀양축협의 8번째 금융점포로 이름을 올린 나노지점은 50만평 규모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 지역의 택지개발지구 조성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축협 나노지점은 이용객들을 위해 문턱을 더욱 낮추고 지역민 속으로 먼저 다가가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6천500억원의 상호금융 물량을 다루고 있는 밀양축협은 나노지점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상호금융 1조원의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