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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축협, ASF 차단방역·미허가축사 적법화 총력 ‘결의’

축산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

■당진=황인성 기자  2019.05.30 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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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축협 경제상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결의하고 양돈산업을 질병으로부터 지키기로 다짐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의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당진낙농축협 자연세계영농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사진>에서 경제상무들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는 ASF 차단방역을 결의, 국내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지를 다졌다. 
남기범 경제부본부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해당 조합들은 관내 지자체 및 기관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기간 내에 대상 농가들이 적법화를 완료해서 축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제상무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용 당진낙농축협조합장도 “앞으로 협동조합경영은 경제사업위주로 재편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상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축산경제팀은 올해 역점 추진하는 부문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회원축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는 충청남도 한우핵군우 농가육성을 위한 생체육질진단사업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초음파진단을 통한 효율적인 육질등급 및 육량등급 향상 추진방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