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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3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HACCP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기술상담센터<사진>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기술상담은 2020년 HACCP 의무적용을 앞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총 17개소가 참여했다.
기술상담에서는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등), HACCP 준비절차, 기준서 작성방법 등 인증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업체별 상담을 통해 HACCP 인증과정에서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전예정 HACCP인증원 대구지원장은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방문, 전담심사원 배정 등을 통해 인증준비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