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중앙회 업무경험 살려 성과 도출 총력
조합 구성원 모두 각자 역할 매진토록 뒷받침
“고향에서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오랜기간 농협중앙회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조합경영에 적극 접목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축협 최기용 신임 상임이사의 각오다. 지난달 29일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최 상임이사는 출근과 동시 서산축협의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최 상임이사는 “제가 서산축협 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최기중 조합장을 비롯해 임·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7년간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서산축협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상임이사는 출근 첫날 실시된 ‘제1회 서산육산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서산한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서산축산의 발전과 서산축협의 발전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최 상임이사는 “조합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지원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상임이사는 “수익사업 발굴은 물론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로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키고 경영합리화 및 내실경영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